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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굿캐스팅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 최강희 이상엽 카테고리 없음 2020. 6. 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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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정말 순삭한다더니 육아하는 주부에게도 예외는 아닌가봅니다.. 월요일이 어찌나 부담스럽고 고되던지 후하! 그래서 오늘만큼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허허 웃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싶은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가 바로 그런느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전의 아무도 모른다와는 달리 아쥬 상반된 분위기여서 마치 내스톼일이야! 라고 느끼게 한 #최강희 #이상엽 님의 #굿캐스팅 이랍니다.이 작품을 쓰신 분이 누구실까 궁금했는데 독특한 스토리 설정력과 탄탄한 필력을 두루 갖춘 신예 박지하 작가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통은 첩보 스타일이라고 하면 보통 남성 위주의 느낌으로 스토리가 잡혀가는데 굿 캐스팅은 마치 미녀삼총사가 떠오르는 듯하게 여배우님들이 중심으로 나오셔서 왠지 기대가 된다면서!ㅎㅎ 몇부작인지 스을쩍 알아보니 16부작으로 예정되어 있구요! 물론 변동은 될 수 있다는 것 아시쥬? 참고만 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후훗...그럼 드라마 굿캐스팅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들어가융! 얼른 따라오이소 퐐로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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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방이고 사랑은 몰빵이라는 모토에 재고 빼는 스타일은 딱 질색하며 밀당은 체질상 안 맞아 하지유. 두 마리 토끼를 쫓을 바에야 굵고 실한 녀석 하나 딱 찍어서 지구 끝까지 쫓는답니다. 3년 전 찬미는 전설의 블랙 요원이었어요. 실력은 아쥬 쵝오! 성격은 최악쓰...로 후배들에게 기피 대상 1호였던 최연소 팀장으로 독단적인 작전 수행은 매번 위험수위를 넘나들었고 그럼에도 깔끔하고 완벽한 일처리로 아슬아슬하게 버텨왔답니다..그러던 어느 날, 찬미의 과잉 작전으로 부하직원이 세상을 떠나게 되는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요. 헌데 범인까지 놓치게 됩니다. 한 넘 죽자고 쫓다가두 사람 다 잃었지요. 다시는 현장에 복귀하지 못할 거라 마음 접고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현장에 출동하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아쉬운 대로 주말에 선 본 남자와 잘해보려 했는데 말이에요.. 슬슬~ 무너진 바디라인의 각을 세울 때가 된 것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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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걸그룹 못지 않은 동안 외모이지만 실상은 애 딸린 미혼모에요. 학창 시절에 학폭 피해자로 떠밀리듯 자퇴를 하는 바람에 검정고시를 패스하게 되고 남들보다 조금 일찍 대학에 들어갔어요. 긴 시간 묵묵히 공무원 시험에 올인했고 천신만고 끝에 붙었답니다. 하필 많고 많은 국가직 중 국정원에.. 말이에요.. 지옥의 훈련이 끝날 땐 수석 요원이었던 동기생 권민석과 연인이 되었고 아이를 낳기 전, 민석은 현장에서 하늘나라로 가버렸지요..또르륵...겨우 20대에 싱글 어머니 된 이후 자진해서 데스크만 전전했어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현장과 최대한 멀어져야만 했으니까요. 4대 보험 되는 안정된 직장에 따박 따박 거르지 않고 나오는 월급 그리고 퇴직 후에는 공무원 연금까지... 이것이야 말로 예은이 바라던 삶이었어요. 현장 요원으로 차출되기 전까지는 말이에요..일광하이텍 인턴사원으로 어렵사리 잠입하며 아이를 키우면서 정신없이 지나쳤던 신입의 악몽이 차츰 되살아나는데요. 콩알 만 한 간으로 녹취 따기부터 염탐과 문서 빼돌리기를 하려니 하루에도 열두 번씩 심장이 솟구치고 바닥 쳤다 하는것이 난리도 아니랍니다. 실수 연발에 사고 만발로 인턴 기간도 못 채우고 잘리기 직전에 회사 밥솥 모델이자 인기 톱스타 강우원의 전담 마크로 배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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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작전 투입 전에.. (철컹.. 장전하며) 다들 보험은 들었지? ” 가족들과 이웃 사람들은 미순이 보험 설계사인 줄 알아요. 남편도 딸도 당연히 몰라요.. 그녀가 정부 요원, 그것도 블랙 스파이라는 사실을요. 하나뿐인 딸내미는 어무이랑 말이 안 통한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평범한 회사원인 남편은 ‘아줌마가 뭘 아냐’며 타박하기 일쑤이지요. 내 이것들을 확 그냥-! 삼단 옆차기로 날려 깔아뭉개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뭐, 회사에 출근해서도 그다지.. 다를 건 없어요. 십수 년 전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 요원 황미순은 국제 대테러대응팀에서 천이백원 짜리 영수증에 목숨 거는 잡무 요원으로 전락한 지 오래며 권고 퇴직의 압박에도 꿋꿋이 버티는 중이에요. 당장 때려치우면... 대출금 이자에 딸내미 학원비는 어쩌라고오? 더는 현장에 나설 일은 없을 거라 철석같이 믿고.. 37.26.38 핫바디를 43.34.45 헉바디로 풀어 재낀지 한참 전인데 오~ 마이 갓뜨! 무릎과 허리가 쑤셔 계단이 제일 겁나는 나이에 잠입을 하라니... 당장 사표 쓰고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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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와는 과거 사내커플이었던 사이로 아무도 모를 거라 철석같이 믿지만 동기였던 미순도 알고 출입구 경비 아저씨까지 다 아는 사실이에요. 그렇고 그런 사이였던 찬미와 헤어지자마자 덜컥 결혼을 한 뒤 기러기 아버지로 등골 빠지게 살다가 이혼서류 받고 갈라서게 됩니다. 불 꺼진 집에 홀로 들어가느니 국정원에서 열혈전사로 불사 지르리라 결심을 한 뒤 하루 24시간, 365일 국정원에서 먹고 자고 싸고 모든것을 다하게 되지유.그런데 사무실 죽돌이 신세가 후배들에겐 참 민폐에요. 팀장이 퇴근 안 하고 주구장창 있으니 먼저 퇴근할 수도 없고 주말에도 나와 조식부터 석식까지 해결하시니 심히 눈치가 보이는 거쥬. 정작 당사자는 눈치 꽝이라 국정원에서 떵라인이라 불리는 걸 본인만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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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하이텍 대표이사로 엄청난 집안에 끝내주는 학벌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링이 배합된 그럴싸한 외모와 더불어 성격까지 받쳐주니 도저히 여자가 안 붙을 래야 안 붙을 수가 없지유. 그래서인지 오는 여자 마다치 않고 가는 여자 고이 보내주고요. 중요한 건, 지금 눈 앞에 나타난 신입 비서가 첫사랑과 닮았다는 사실이라는 것!한창 핫한 나이인 스무살, 사랑에 목숨 걸던 시절에 찬미와 인연이 있어요. 과외교사였던 백찬미를 뜨겁게 짝사랑했었고 대차게 까였구요. 그때의 기억을 가슴 아픈 추억으로 묻고 고이 간직하고 살았는데요.. 첫사랑과 똑 닮은 여자를 경력직 사원 수시채용 면접장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헌데 이름도 나이도 틀린데.. 얼굴만 똑같은 여자래요. 수상한 여비서는 새우 눈초리로 감시하듯 쳐다보는 건 기본이며 아무도 없는 본인 사무실에서 몰래 기어 나오질 않나 굳이 주말까지 꾸역꾸역 출근해 회사 기밀을 캐묻고 다닌답니다..첫사랑과 닮은 듯 전혀 닮지 않은 저 여자.. 대체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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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연으로 캐스팅된 작품이 초대박 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답니다. 모델 출신이니 키 OK! 몸매 역시 OK! 업그레이드해서 얼굴까지 문제 없으니 입 여는 족족 여심 강탈 멘트로 여성 팬들 마음마저 사로잡는답니다.. 하지만 실상은 모델로 일찍이 데뷔해 사회생활에 도가 텄으며 만년 기대주로 전전하며 ‘척’ 하는데 도사인데요. 뜨고 싶어 안달 난 데다 눈치까지 빠삭한 덕분에 'DIRTY한 성격‘ 티 내지 않으려 긴긴 세월을 이 악물고 버텨왔지요. 천신만고 끝에 얻은 인기를 하찮은 실수로 날릴까 봐 SNS도 안 할 정도로 치밀함의 끝판왕!이며 외출도 안 한답니다. 괜한 구설수에 오를까 봐 말이쥬. 걸그룹과 눈도 안 마주치고요. 왜냐? 팬카페 회원 수 떨어질까 봐ㅎㅎ 여배우보다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며 식단 조절은 칼 같구요.그.런.데. 일광하이텍 본사 여직원이 암초처럼 등장하더니 사사건건 무한 간섭과 투머치한 참견질로 우원의 화를 돋우는데요. 그는 ‘척’하느라 공개적으론 못 갈구고 남몰래 체계적으로 괴롭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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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는 대한민국 슈퍼우먼들의 스파이 대작전으로! 국정원에서 한참 전에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여자들이 어쩌다.. 잘못걸려ㅋㅋㅋ 현장 요원으로 차출이 되어 위장 잠입을 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이다와 같은 액션 코미디 스토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순간 상상도 못했던 일이 짜쟌! 열리게 되는데요..한때 날고 기던 전설의 요원이었던!, 과거에 에이스로 국립묘지에 묻히는게 꿈이었던!, 자식에게 자랑스러운 엄마로 당당히 어깨피고 싶었던! 여자....처음에는 단순한 첩소 액션물인가 싶었는데 그것보다는 사명감보다 생존본능에 더욱 투철한 요원들의 불꽃 코메디를 느낄 수 있으며 팀웍과 가족애 그리고 여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레알 석세스 스토리와 함께 피 말리는 작전속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심쿵 로맨스도 들어가 있지유!ㅎㅎ먹고 살기 위해 뛰어든 스파이의 세계를 낱낱이 파헤치면서 근심 걱정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날려줄 것이라고 하니... 왠지 보면서도 속이 시원할 것만 같은 기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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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작전이 실패하면서 좌천된 국정원 요원 찬미는 산업스파이를 잡는 작전에 투입되지만 그녀를 기다리는 팀원은 현장 경험이라고는 1도 없는 예은과 관절염쓰로 고생하는 미순이지유... 과연 이들은 잘해낼 수 있을지... ㅎㅎ 말도 안되는 헛소리며 허무맹랑한 코미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믿기 힘든 기적 같은 일이 이곳에서는 일어 난다고 하니 요즘 같은 때에 왠지 보는 내내 힘이 뿜뿜 솟아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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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드라마 굿캐스팅 줄거리와 인물관계도 몇부작 등장인물까지 샤샤삭 깔끔하게 정리해보았는데요! 최강희 이상엽 님은 물론 김지영 유인영 님까지 좋아하는 배우님들이 함께 하셔서 어떤 케미를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궁금쓰합니다요... 두녀석들 씻기고 재우고 그럼 전 저만의 힐링타임을 즐기러 갑니다요~ 안뇨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