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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최성국 근황 ..카테고리 없음 2020. 7. 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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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성국출생 : 1983년 2월 8일2002년 월드컵 직전, 히딩크 감독의눈에 띄어 훈련멤버로 참가하기도 했지만,탈락했다.하지만 어린 나이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훈련에 합류했다는 자체만으로도충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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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청소년 대표팀으로 뛰다가당시 규정상 신인 선수 계약금 최대상한선이계약금 3억을 받고 울산 현대 호랑이와계약을 맺는다.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움베르투 코엘류가 이끌던 국가대표팀에도차출되어 활약했었으며,인천에서 열린 오만과의 2004 아시안컵에서결승골을 득점하는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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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해외 진출을 요구해 J리그가시와 레이솔 팀으로 6개월간 임대를 갔지만결국 일본 진출은 실패로 끝나며초라하게 귀국한다.2007년, 30억 2년 계약을 맺으며성남으로 이적하였고, 등번호 7번을 부여받았다.또한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끌던 국가대표팀에선발되어 2007년 AFC 아시안컵 본선에 출전.사우디아라비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허용해1:1 무승부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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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광주 상무 불사조에 입대.광주에서 2시즌 동안 52경기 13득점 5도움을기록하며, 2010년 전역 후 성남으로 복귀했다.FA자격을 취득하고는"프리미어리그 이적을 희망한다."는 발언을 하며2011년, 이적료 13억원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이적했다.이적 후 등번호 10번을 얻으며 주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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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본격화되면서 최성국도 연루되었다는의혹이 제기.본인은 부인했지만, 결국 자진신고 기한마감일 하루 전, "승부조작 모의에 가담했다."며자진신고를 한다.이후에도 "모의에 참여만 했을뿐,돈은 받지 않았다."며 관여 사실을 부인했고,구단과 팬들도 최성국을 옹호했지만오히려 주변 선수들을 직접 끌어들이며승부 조작을 직접 조장한 브로커 역할을수행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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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에 의해 영구제명처분을 받았지만 자진신고한 점을 참작해5년의 보호관찰 기간과 500시간의 봉사활동을거친 뒤 심사 후 복귀할 수 있는 길을열어놓았지만, 축구협회에 의해판결이 확정되며 제명 처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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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죄를 주장하며 해외 리그에진출하겠단 뜻을 밝혔고, 징계위원회를 통해해외에서도 제명이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리며모든 유관 기간에 통보되며,최성국선수에게 부과된 영구제명은모든 공식 경기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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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전 축구선수 최성국은 자신의유튜브 채널을 통해 승부 조작 사건에 대한상황을 해명했는데요."당시 승부조작은 조직폭력배의 끊임없는협박으로 인한 일이었고, 나는 그로인해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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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시절 같이 운동 했던 선배에게 연락이 와'후배들에게 천천히 뛰어주면300만원씩 주겠다.'라며 말했고,후배들에게 이야기를 했더니,후배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기면 좋고,지면 용돈 300만원이나 받으면 좋지 않겠냐'라며이야기 했다며 결국 그날 경기가무승부로 끝나자 모르는 번호로 수없이전화가 오며 다짜고짜 욕을 하고화를 냈다고 밝혔다.'돈을 물어 내던지, 다음 경기에 한 번 더승부조작을 해라' 라며 협박을 받았고,후배들과 상의한 끝에 그 사람들이원하는대로 해줘야 끝이 날 것이라고 판단.다음날 경기에서 지게 되었고,'돈은 필요 없으니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라며전화를 끊었다며 가족까지 위협이 된다는생각에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됬다며,실망감을 안겨 죄송하다고 전했다.최성국은 수사 당시에도조직폭력배의 협박에 의한 강요로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주장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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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생명과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가압작한 상황은 아니었기에책임을 면하기 힘들다고 결론 지었다.특히 가담선수를 섭외에 나서는 등가담한 측면이 더 컸기 때문에 협박을스스로 자초한 측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