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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느낌 추억돋네..OST그대와함께 우희진의 리즈시절을 볼수 있다는 점! .카테고리 없음 2020. 7. 17. 18:49
요즘 부쩍 옛날 드라마가 좋아져요.내 인생에 한 획을 그은 드라마의 느낌!이 드라마에서 우희진은 정말 여신이었는데ㅜ_ㅜ그녀의 리즈시대가 그대로 묘사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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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학교 때 방영되었던 드라마 느낌이에요! 에는 정말 많은 스타들이 나왔다. 우희진, 이정재, 김민정, 성지창, 이봉, 류시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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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뿐만아니라.느낌 OST는 정말... 지금까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앨범입니다.특히 홍재성의 군은? 라는 곡은 예술 그 자체ㅜ_ㅜ뭔가 지금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당신과 함께'라는 타이틀곡은 입 아프게 유명했어요.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노래니까.여러 가지로 리메이크도 됐고.이 포스터를 방에 걸어두고 항상 뭔가를 상상하고 있었어요.내 20살은 저런 모습일까...나의 대학생활은 저런 모습일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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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젊었던 송지창 김민정 이정재는 다시 봐도 매력적이다.특히 이 드라마를 보고 이정재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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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은 지금도 그때도 변한게 없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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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그렇다 치고... 정말 이때 우희진은 내가 본 어떤 여자 연예인보다 아름다웠다.(그 후 턱 모양이 바뀌어서 뭔가 분위기도 바뀌었는데) 왜 저런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청순하고 예쁘고... 지금으로 치면 수지+손예진 같은 느낌일까?아무튼 진짜 리즈 시절 우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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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우희진이 머리만 쓰러뜨려도 쓰러질 것 같은 남자들도 많았다.그래서 제 머리 모양을 따라하고 싶었는데...현실은 중학생의 통통발. 찌릿찌릿..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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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드라마가 나한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니까 당시 가장 친한 친구들 셋이 모여서 우리가 크면 꼭 멋진 가게 같이 하자.느낌을 보니까 그때 최고의 멋쟁이(?) 커피숍에 주인공들이 자주 갔는데 그걸 보면서 우리도 나중에 꼭 동업하자. 그래서 가게 이름은 꼭 느낌으로 짓자고 약속했어.물론, 두사람은 그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었겠지만, 나는 어른이 되어서 작은 자신의 가게를 오픈했고, 가게 이름은 당연하지만. 너무 오래 기다렸던 나의 바램이고... 느낌이라고 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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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 이죠은지에에 비슷한 오빠가 있었는데 정말 긴장했다.그 오빠를 보면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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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잊을 수 없는 연예인이 이본언니! 이 언니 정말ㅋㅋㅋ 지금으로 치면 걸크러쉬ㅋㅋㅋ 정말 말도 잘하고 이쁘더라.멋진 여자였어, 예나 지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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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 자꾸 옛날 드라마나 노래가 좋아진다. 얼마전에는 배호아저씨의 노래를 들으며 한없이 슬퍼지기도 했다.뭐야ㅠ_ㅠ정말 늙은 걸까.끝없이 대학시절이 그립기도 하고...훌쩍-아니 벌써 마흔이 아니라 벌써 마흔이에요.좋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