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잡채 소고기잡채 만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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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넣는 재료에 따라,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조리 방법에 따라 확연히 다르지만, 이번 잡채 만드는 방법은 백선생님의 레시피 다음으로 수미네 반찬과 잡채로 소고기 잡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백선생님의 잡채 황금레시피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https://blog.naver.com/ever6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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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300g 기준으로 쇠고기 잡채용 200g, 표고버섯4, 시금치양파12, 파약간, 당근12, 쇠고기양념간장1T, 설탕12T, 마늘13T, 식혜1T, 잡채양념장4T, 설탕1T, 마늘12T, 식혜1T, 참기름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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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를 만드는 방법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이 당면을 불리기 때문에 70~80도 정도의 수온에 당면이 잠기도록 부어서 불러주세요.300g당 면 양으로 잡채를 만들어 놓으면 한번에 안 먹잖아요그래서 저는 당면을 불려서 이용하면서도 삶지 않고 모든 조미료가 들어간 후에 먹기 직전에 바로 볶아 먹기 때문에 활발하지 않은 잡채가 완성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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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200g에 간장 1, 설탕 12, 마늘 13, 미림 1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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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의 경우 15초 정도 데쳐 준비하는데, 데치는 물에 소금을 1 넣고 데쳐 주십시오.그 후 찬물로 살짝 식힌 후 물기를 빼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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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를 뺀 시금치는 소금, 마늘 1t, 참기름 1t을 넣고 조림의 기본맛을 맞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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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와 당근 표고버섯, 양파를 모두 채썰어서 준비해 주세요.버섯의 경우 수미네 반찬이나 잡채는 석이와 목이버섯을 넣은 것입니다만, 저는 표고 버섯만 했습니다.만약 버섯을 좋아한다면 표고 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넣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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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소고기는 예열된 팬에 모두 올려놓고 볶아주세요.​

길게 자른 쇠고기와 야채용이 달라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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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를 제일 먼저 볶는 이유는 간장소고기를 볶은 소스가 남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식용류가 아니라 이 소스를 이용하고 남은 야채를 볶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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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딱 맞는 당근을 먼저 살짝 볶고, 양파와 표고버섯까지 모두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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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경우 물기나 기름을 빨리 흡수하여 볶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고 볶다가, 만약 볶기 어렵다면 식용유를 조금 넣어 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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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손질하고 나면 딱딱했던 봄비가 속까지 익지 않아도 충분히 불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불린 당면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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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양념장은 간장 4, 설탕 1, 마늘 12, 미림 1, 참기름 1을 넣어 만들어 주세요.참고로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인데 국물요리의 반찬과 잡채 레시피에 나오는 양념보다 간장 1~2스푼 더 넣었습니다. 물론 봄비의 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므로 취향에 따라 양념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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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잡채양념장을 모두 넣어 간을 맞춘 후 모든 야채와 당면을 볶아서 완성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다 볶지 않고 그대로 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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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를 섞은 잡채는 먹을 만큼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나머지 잡채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다음날 볶아서 먹으면 아까 만들었던 것처럼 잡채가 불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봄비는 불렸을 뿐, 삶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오래 볶아야 하지만 볶으면 당면이 점점 투명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모든 당면이 투명해지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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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잡채의 경우 잡채 양념 레시피에서 알 수 있듯이 식용류와 올리브유 등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참기름의 경우 양념에 한 숟가락만을 사용했습니다.마지막 단계에서 완성된 잡채를 볶을 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볶아야 잘 익은 당면이 끈적거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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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의 경우 각각의 재료를 기름에 볶기 때문에 칼로리가 엄청납니다.소고기 잡채의 경우 소고기 양념에서 나온 소스를 이용하여 야채를 볶아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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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대신 소고기 양념에 야채를 볶은 소고기 잡채의 느끼함에 질려 담백한 맛을 원한다면 수미네 반찬 잡채를 만들어 보세요.잡채 만드는 방법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활용하면 되겠죠?